'하나만 바꾼다면?' 내 생활습관을 고려한 욕실 인테리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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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즈 노자와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인테리어를 강조한다 / Noz Nozawa

 

요즘 미국의 핫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꼽히는 노즈 노자와(Noz Nozawa) 브랜드 굽의 아티클에서 “매일 당신이 반복하는 생활 습관을 잘 들여다보세요. 당신이 오래 좋아할 디자인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죠”라고 했다. 


이 맥락에서 그는 욕실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욕실이야말로 개인의 사적인 습관이 깊이 배기 쉬운 장소니까. 


이번 아티클에선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정말 쉽게 욕실에 산뜻함을 더하는 팁을 소개했다. 큰 비용 들이지 않고도 내 생활에 맞게 욕실을 한층 산뜻하게 바꿀 방법이 있다면 당장 시도 안 할 이유가 없다. 



1. 욕실에서 내가 오래 머무는 장소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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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산뜻해지는 수전. 교체하기 쉽고 만족감은 큰 대표적인 화장실 소품 / vola.denmark



손을 닦고 거울을 보는 건 욕실에서 가장 자주 하는 일 중 하나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면 더욱. 그래서 재택근무나 전업주부 등 집에 있는 시간이 긴 분들껜 세면대와 거울을 마음에 드는 스타일로 가꾸기를 추천한다.


세면대 수전을 마음에 드는 스타일로 교체하는 것도 좋고, 재미있는 모양의 거울을 걸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덴마크 브랜드 vola의 컬러풀한 수전은 집순이를 더 집순이로 만들 정도로 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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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가장 많이 '보는' 장소는 세면대 / im_metal_door



2. 나에게 맞는 욕실 리츄얼 찾기 


볼일을 보고 샤워를 하는 만큼이나 매일 반복하는 욕실에서의 세안 루틴. 이런 루틴을 가졌다면 세면대 한쪽에 마음에 드는 향초를 두고 세안할 때마다 초를 켜는 자기만의 리츄얼을 갖는 것도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방법이다. 


초를 켜면 켜는 대로, 끄면 끄는 대로 향초 자체가 욕실을 산뜻하게 할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건 물론이다. 


꽃 구독 서비스로 알려진 브랜드 꾸까에서 소개하고 있는 ‘슈가 캔들’은 가루 형태의 새로운 향초로, 100% 야자수로 만들어 더 안전하다. 어떤 형태든 내열 용기 안에 넣어 취향대로 향초를 피울 수 있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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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로 만든 가루 형태의 새로운 향초 / kukka



3. 샤워 퀄리티를 높이는 확실한 방법 


아침저녁으로 샤워하며 쉼과 충전 시간을 갖는 스타일이라면 샴푸와 바디비누, 타올을 잘 고르는 것만으로도 욕실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다. 


향, 제형 등 마음에 드는 바디비누를 골랐는데 패키지가 영 마음에 안 든다면? 주저말고 예쁜 패키지를 사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리필해 사용하자. 정돈된 욕실 인테리어는 물론 환경에도 좋다.  


타올만큼 소재가 중요한 패브릭도 없다. 매일 맨살에 닿는 패브릭인 만큼 꼼꼼히 살펴 마음에 드는 타올을 찾자. 


흡수력이나 촉감, 먼지 날림 정도 등을 두루두루 확인할 것. 오코텍스 1등급 등 공신력 있는 테스트를 통과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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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텍스 1등급 뱀부얀 100%로 만들어 안심하고 쓰는 허티 타올 / he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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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볼일’ 보는 시간도 럭셔리해질 수 있다 


개인에 따라 변기에 앉는 시간의 중요가 달라진다. 만성 변비로 변기에 앉을 때마다 힘들 수도 있고, 하루에 2~3번씩 큰일을 보는 스타일일 수도 있다. 혹은 다른 이유로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의 퀄리티를 올리고 싶을 수도. 


그렇다면 답은 변기 혹은 휴지다. 변기에 앉았을 때 보이는 벽에 마음에 드는 포스터나 그림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그 공간이 한층 산뜻해질 수 있다. 


화장실 휴지를 아주 럭셔리한 제품으로 바꾸는 것도 해봄직하다. 초호화 펜트하우스엔 못 살아도 최고급 휴지를 쓸 수는 있으니까. 


‘가장 섹시한 화장실 휴지’를 표방하는 200년 역사의 유럽 명품 브랜드 휴지도 개당 5,000원을 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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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은 화려하지만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알려진 프리미엄 화장실 휴지 / renova



5. 식물을 사랑한다면 


플랜테리어에 진심이라면 욕실에서도 초록초록 친구들로 산뜻함을 줄 수 있다. 


채광은 적고, 습도는 높은 장소인 만큼 이런 환경과 잘 맞는 식물을 찾는 게 관건. 단, 모든 식물에겐 채광이 필요하고 통풍도 중요한 만큼 우리집 욕실이 식물을 키우기에 괜찮은 조건인지는 따져봐야 한다. 


욕실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로는 아이비, 아디안텀, 스파티 필름, 페피로미아 등이 주로 추천된다. 음지나 반음지에서도 자라는 기특한 식물이다. 


다만 앞서 강조했듯 창문을 열어 환기하거나, 문을 자주 열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하자. 실내 식물은 채광이 부족해서, 물이 부족해서 죽는 경우보다 통풍이 안 돼 뿌리가 썩는 경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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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류인 아디안텀 / patch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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